2012년 5월 21일 월요일

일자리...

일자리가 정치적인 이슈가 되고 있단다.
돈이 생긴 이후 항상 존재했던 이슈였지 않나?
뭐 상관없다.

일자리...중요하다.
우선 두가지로 보자. 일자리 나누기와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나누기는 말그대로 기존 일자리에 시간 및 공간을 나누어 다른 사람들에게 할당 해 주는 것. 정확히는 아니겠지만, 나눈 만큼 수입도 줄어들 가능성(?)이 존재하는 별로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것이다.
기존 일자리에 종사하던 사람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아울러 줄어든 수입만큼 소비의 조정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다음, 일자리 만들기
이것은 일반 시민들이 하기 어렵다. 정부나 기업이 맡아줘야겠다.
그런데, 주의할 점...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는 지양해줘야겠다.
그런 일자리가 어디있냐고 시비를 건다면 굳이 싸움을 하려하지는 않겠지만...
그냥 쉽게 일자리에 투입되는 Input 대비 생산되는 Output이 작다면 한번쯤 고려해보자.

다른 많은 이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일자리는 정치적으로 볼 때 참 맛있는 재료다.
누구도 시비 걸기 힘든, 사실 당장 Output을 내기도 그리 어렵지 않은 아주 이쁜 재료...
그런데 그런 만큼 유통기한이 짧을 수 있다. 즉, 단기적 처방으로 반짝하고, 얼마 후 흐지부지 쓰윽~ 사라지는...

교육과 마찬가지로 일자리(=직업)에 대한 百年大計가 필요하다.
총알보다 빠른 변화속에 어떻게 일자리에 대한 百年大計를 세울 수 있겠냐고?
할 수 있다. 말그대로 百年大計, 100년 앞을 바라보는 큰 계획이다. 계획...
계획이 뭔가?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조정하기 귀찮아서 움직이기 귀찮다고 계획을 세우는 것을 포기하겠다는 말은 아니겠지?

까짓거 한 번 세워보자. 직업=일자리 百年大計

큰 그림 그려보고, 조금씩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그림을 그려보자.
정부도 그려보고, 기업도 그려보고, 어른들도, 아이들도, 다함께 그려보자.
그리고, 전문가들이 계산 한번 해보자. 남는가? 밑지는가?

남을 것 같은 직업들 정리해보고, 혹시 밑지더라도 재미있는 직업들 정리해보자.
그리고,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조정해 보자. 그리고, 선택하도록 해보자.
새로운 직업을 구하는 인력들에게...
돈되는 직업을 택할지? 재미있는 직업을 택할지? 그들의 몫이고 선택이다.

좀더 한걸음 나아가자면 이왕이면 재미있는 직업이 돈도 벌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자.
머리 좋은 사람들 많은 나라이니 불가능하지는 않을 터...

역시 앞뒤없고 중구난방이다.
그러니 정리해보자.

일자리, 한 나라의 경제에 상당히 중요한 과제가 분명하다.
그러나 단기간 정치적 이슈로 부각만 시키는 우를 범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보자.
일자리를 나누는 방법도 연구해 보고,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재무적 안정도 함께 누릴 수 있을지...
그리고, 정부나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 때 이왕이면 사람들이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되, 그 일자리를 통해 생산성 또한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현한다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 만들어지겠는가?

정리한다고 했는데, 여전히 어지럽다.
보시는 분들이 알아서 보도록... 오늘은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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